네타냐후, 이란 전쟁훈련 소집…유엔 핵감시단 비난
예루살렘, 6월4일 (로이터)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유엔 사찰단이 테헤란과의 대결에 실패했다고 비난한 후 일요일 이례적인 내각 전쟁 훈련을 소집해 이란 핵 시설을 공격하겠다는 위협을 강화했습니다.
이란은 두 개의 핵폭탄을 만들기에 충분한 우라늄을 핵분열성 순도 60%까지 농축했으며, 더 정제할 경우(원하거나 계획을 부인하는 것), 이스라엘은 국제 외교가 실패할 경우 선제 군사 공격을 시작하겠다는 위협을 두 배로 늘렸습니다. 이스라엘은 외교가 성공하려면 이란이 확실한 군사적 위협에 직면해야 한다고 오랫동안 주장해 왔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텔아비브에 있는 이스라엘 군사 본부 지하 사령부 벙커에서 보낸 영상 성명에서 "우리는 이란의 핵 추진과 이스라엘에 대한 미사일 공격, 이들 전선의 합류 가능성에 맞서 행동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보안 내각 장관과 국방부 장관들에 둘러싸여 있는 동안 다중 전선의 가능성은 이스라엘 지도부가 주요 결정을 "가능하다면 미리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실은 훈련 영상을 공개했다. 이러한 준비에 대한 홍보는 이스라엘이 1981년 이라크 원자로를 공격한 것과 2007년 시리아에서 예고 없이 수행된 유사한 출격에서 벗어난 것처럼 보였습니다.
이에 앞서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이 우라늄 입자 의심 사례 1건에 대해 만족스러운 답변을 제공하고 원래 설치했던 일부 모니터링 장비를 다시 설치했다는 유엔 감시단체의 지난주 보고서에 이어 국제원자력기구(IAEA)를 날카롭게 비판했다. 현재는 존재하지 않는 2015년 핵 협정에 따라.
네타냐후 총리는 텔레비전 연설을 통해 내각에 "이란은 계속해서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거짓말을 하고 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이란의 압력에 굴복한 것은 기록에 검은 오점"이라고 말했다. 감시단체는 이란에 대한 중요성을 잃을 수 있는 정치화의 위험이 있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IAEA는 논평을 거부했다.
수요일, 이 기관은 수년간의 조사와 진전 부족 끝에 이란이 우라늄 입자가 발견된 세 곳 중 한 곳을 설명하기 위해 만족스러운 답변을 제공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이러한 입자들은 한때 소련이 운영했던 광산과 연구소가 그곳에 존재했기 때문에 설명될 수 있으며 IAEA는 더 이상의 질문이 없다고 비엔나의 한 고위 외교관이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의 설명이 "기술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비엔나 외교관은 또한 이란이 수십 년 전에 핵무기와 관련된 폭발물 테스트를 그곳에서 수행했다는 IAEA의 평가가 여전히 남아 있다고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18년 이란 핵협정을 탈퇴한 이후 이란은 우라늄 농축을 늘렸다. 이스라엘과 서방 관리들은 몇 주 안에 핵분열성 순도 60%에서 무기급 순도 90%로 농축을 전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2012년 유엔 연설에서 네타냐후는 이란의 90% 농축을 선제 공격을 촉발할 수 있는 "레드 라인"으로 간주했습니다.
그러나 군사 전문가들은 핵으로 무장한 것으로 알려진 첨단 군대를 보유한 이스라엘이 멀리 떨어져 있고 잘 방어되고 있는 이란 목표물에 지속적인 피해를 줄 수 있는 재래식 영향력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합니다.
이란에 국내 관심을 집중시키는 것은 네타냐후가 이스라엘 사법부를 개혁하겠다는 그의 제안으로 인해 수개월 동안 지속된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스라엘 사람들의 높은 생활비로 인해 이러한 우려가 모두 무시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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